美 국무부 "북한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UN 안보리 결의 위반"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19 17: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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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에 대한 방어 약속 굳건…방어태세 유지"

북한, 19일 새벽 황주 인근서 탄도미사일 3발 발사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정부가 1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미국정부가 운영하는 국제방송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캐티나 애덤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탄도 미사일 기술의 이용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이러한 위협에 직면한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 대한 방어 약속은 굳건할 것이다. 어떤 공격이나 도발에도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할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정부는 북한이 도발을 자제하고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19일 오전 5시45분에서 6시40분 사이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스커드와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워싱턴/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국 국무부.2016.07.19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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