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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서 BMW 운전자…교통사고 '뺑소니'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3-01 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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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경찰 "운전자 현장서 목격되지 않아…도주 추정"

(서울=포커스뉴스) 1일 오전 2시 4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직진 중이던 BMW 승용차가 삼성역에서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소나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소나타를 몰던 최모(63)씨와 탑승자 이모(48)씨가 목, 허리 등에 통증을 느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BMW 승용차 운전자는 현장에서 목격되지 않아 도주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1일 오전 2시 4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역 사거리 부근에서 BMW 승용차와 소나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서울 강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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