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복귀’ 11월 9일 여수 개최 굽네몰 ROAD FC 056, 김은수와 황인수 대결 확정.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8-30 23:38:21
  • -
  • +
  • 인쇄
여수에서 신구 타격가가 격돌한다. 김은수(36, WINNERS MULTI GYM/TEAM ROOTS)와 황인수(25, 팀매드)가 맞대결하게 됐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ROAD FC (로드FC)는 오는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6에서 대결한다이날 권아솔의 복귀전으로 샤밀 자브로프와의 경기가 확정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까지 1개의 대진만 발표된 상황에서 김은수와 황인수의 경기도 추가돼 굽네몰 ROAD FC 056에서 치러지게 됐다.

 

지난 2011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김은수는 올해 9년 차의 베테랑 파이터다타격이 강점인 타격가로상대를 적극적으로 압박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다상대를 KO 시킬 수 있는 펀치력을 지녔고그라운드 기술도 준수하다.

 

황인수 역시 타격이 강점인 파이터다데뷔전부터 네 번째 경기까지 모두 상대를 KO로 꺾으며 무시무시한 펀치력을 보여줬다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 6월 최원준과의 경기에서 5초 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상대를 쉽게 생각하며 방심했다는 걸 인정한 황인수는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재기를 노리고 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김은수와 황인수의 경기는 베테랑과 젊은 강자의 대결이다. 11월 9일 여수 대회가 권아솔 선수의 복귀전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흥미로운 경기를 추가하게 됐다노련한 김은수와 패기 넘치는 황인수가 케이지 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굽네몰 ROAD FC 055의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김인수 기자 김인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