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0일 졸업생 20여 명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정적인 학습 중심 현장실습의 기반을 마련하고 선·후배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3일부터 현장실습에 투입되는 51명의 예비 실습생들은 이날 안전용품을 지급받고 선배들로부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격려를 받았다. 한 예비 실습생은 “선생님과 선배들의 따뜻한 응원 덕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광주자연과학고 최범태 교장은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선후배 간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재학생은 졸업생들로부터 안전하고 내실있는 실습을 위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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