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이스터고, 2023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메카트로닉스/ 융합STEAM/ 소프트웨어 대상 3관왕

이채봉 / 기사승인 : 2023-10-25 22:44:11
  • -
  • +
  • 인쇄
- 스마트자동화 분야의 영마이스터 대표주자로 정상을 차지 -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동아마이스터고(교장 정은환)는 10월 21일 개최된 2023 제17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에서 ‘메카트로닉스 부문’ 대상, 금상 및 ‘융합STEAM 부문’ 대상, 금상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마이스터고는 7년 연속 메카트로닉스 부문 수상과 더불어 2021년 소프트웨어 부문 대상, 2022년 융합STEAM 대상 등과 같이 첫 출전한 부문에서도 연이은 두각을 나타냈으며, 올해는 출전한 모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스마트자동화 분야의 영마이스터 대표학교로 견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본 대회 메카트로닉스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융합STEAM 부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수리과학 원리를 활용하여 융복합적인 과제를 수행하는 분야이다. 메카트로닉스 부문은 기계요소들을 적용하여 로봇을 설계⦁제작하여 자연재해를 복구하는 미션을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을 심사하며, 소프트웨어 부문은 아날로그⦁디지털센서 등을 활용하여 재활용품을 분류하기 위한 시스템 및 산출물을 제어하는 것에 대해 평가한다.

 또한, 융합STEAM 부문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라는 주제로 다양한 구성품을 활용한 디오라마 작품을 설계⦁제작한 것을 평가한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자동화시스템과 학생들(전공동아리 오토메이션월드)은 2017년부터 7년 연속하여 대회를 지도하고 있는 고대훈 교사(지도교사상 수상)의 체계적인 지도(맞춤형 수업,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에 따라 대회를 준비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도교사 또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지도교사인 고대훈 교사가 대회와 함께 진행된 ‘IMSCC 2023 융합교사포럼’ 프로젝트 부문에서 융합교사상을 수상한 것이다. 학생과 교사 모두 값진 성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동아마이스터고에서는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여러 전공 심화 및 창의적인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자동화시스템과 전공동아리 ‘오토메이션월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스마트기구설계 및 3D프린팅, 모바일 IOT제어 및 아두이노 코딩 등 스마트자동화 분야와 관련된 전공심화 과정에 대해 깊이 있게 학습하고 있다. 7년 연속 수상을 비롯하여 첫 출전하는 부문마다 대상을 수상하였고, 출전 전(全)부문의 대상을 휩쓸고 있는 동아마이스터고 전공동아리‘오토메이션월드’와 지도교사에 대해 대회 관계자들의 이목이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