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등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놀이의 즐거움을 공유
◦ 유초이음 교육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유치원생(105명)과 초등학생(459명)이 함께 놀이를 하며 공감대 형성
◦ 한여울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부모 안전요원을 모집하여 안전한 놀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함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한여울초등학교와 한여울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유선희)은 4월 30일부터 한 주간 유・초 이음 어린이날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유・초 이음 어린이날 주간을 위하여 에어바운스, 바이킹 시소, 스윙그네, 농구와 축구장, 미니기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학교에 미니 놀이동산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게 놀이를 하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여울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유・초 이음 어린이날 행사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루에 23명의 학부모님이 안전요원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놀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이번 유・초 이음 어린이날 행사는 유치원 교원과 초등학교 교원이 2월에 미리 활발히 협의하며 유치원 교육과정 및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유・초 이음교육의 모범 사례가 되었다. 유치원생 105명, 초등 1학년~4학년생 459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연령대가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도 모두 함께 즐거워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여울초등학교와 한여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의 일치된 공감대와 단합이 있기에 가능한 행사였다.
한여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최현정은 “2023년 유・초이음교육 시 학교의 시수를 맞추느라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2월에 미리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이 수월하였다. 안전요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참여를 2일간 할 수 있게 요원을 배치하였는데 학부모회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이야기하였다.
안전요원으로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하루에 3시간이 넘게 서있는 것이 힘들었지만, 땀을 흘릴 정도로 열심히 노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씀하셨다.
한여울초등학교와 한여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더 활발한 유・초이음교육을 위해 노력하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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