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채경덕)는 25. 2. 27.(목). 14:00, 경찰서 7층 강당에서 25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 제도는 2008년 8월「아동.여성보호 종합대책」을 목적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한 후, 2011년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시행중이다.
올해 경남청 23개 경찰서에서 총 864명을 선발하였는데, 마산동부경찰서도 44명(남 22, 여 22)을 선발하였다. 아동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일자리 창출 기대감으로 아동안전지킴이 경쟁률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신규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10개월간 초등학교 주변에서 하교시간대 어린이 보호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채경덕 마산동부경찰서장은 경찰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살아오신 인생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기초 폭력 등 어린이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부서는 24개 초등학교에 2인 1조 배치, 14시~17시 사이 근무, 경쟁률 4대1, 경력(경찰 10명, 교사 1명, 군인.소방 1명, 교정 2명), 기타 30명등이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