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안심결제 회원 대상 특별 이벤트 진행
- 최다‧단골‧신규 이용자, SNS 후기참여자 등 총 172명에 서울사랑상품권‧커피쿠폰 증정
- 프리랜서 권익 보호와 의뢰인 신뢰 구축, 공정하고 안전한 거래문화 확산에 기여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8월 1일(금)부터 9월 30일(화)까지 두 달간, ‘프리랜서 안심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리랜서 안심결제’를 실질적으로 이용한 프리랜서와 의뢰인을 대상으로 하며, SNS 후기 공유와 이용 실적에 따라 총 172명을 선정해 서울사랑상품권, 커피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서비스 이용 패턴에 따라 최대‧단골‧신규 이용자 이벤트와 SNS 참여 이벤트로 운영된다.
○ (최다 이용자 이벤트) 서비스 개시부터 이벤트 종료일까지 안심결제를 가장 많이 이용한 프리랜서와 의뢰인을 각각 선정한다.
○ (단골 이용자 이벤트) 이벤트 기간 내 3회 이상 안심결제를 이용한 프리랜서와 의뢰인을 대상으로 이용 횟수 순으로 선정하며, 동순위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 (신규 이용자 이벤트) 이벤트 기간 중 처음으로 안심결제를 이용한 프리랜서와 의뢰인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 (SNS 홍보 이벤트) 안심결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시태그 ‘#프리랜서안심결제’와 함께 이용 후기나 홍보 게시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프리랜서 안심결제’에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SNS 참여 이벤트는 후기와 홍보 글을 본인 SNS에 전체 공개로 올리고 이벤트 참여용 구글폼을 통해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노동포털 내 안심결제 서비스 상세 페이지(https://seoullabor.or.kr/work/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의뢰인이 결제한 작업 대금을 은행 등 안전한 기관에 예치하고, 프리랜서가 작업을 완료하면 해당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대금 미지급이나 작업 불이행 등 프리랜서 거래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는 별도의 이용 수수료가 없으며,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분쟁상담자문단’을 통해 신속한 상담과 조정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안심결제 이용 내역이 프리랜서의 공식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경력관리시스템’을 연말까지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프리랜서와 의뢰인이 안심결제를 경험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리랜서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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