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기후변화 적응형 화훼류 신품종 개발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4: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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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베라, 국화, 장미 등 5가지 신품종 품종보호 출원 -
- 고온기와 저온기 생육 안정적이고 품질 우수, 생산비 절감 기대 -
[세계타임즈=경북 한윤석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온기와 저온기에 생육이 안정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화훼 신품종 5종을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고온기에는 꽃색 탈색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저온기에는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품질 저하와 생산비 상승이 농가의 큰 어려움으로 대두되고 있다.
※ 전국 화훼 재배면적 4,171ha, 이 중 절화류 재배면적 1,189ha 차지(국화 290ha, 장미 223ha)

이에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는 고온기에도 화색 변화가 적고 개화가 안정적인 거베라·국화 품종과 저온기 생육이 우수한 장미 품종을 육성했다.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은 고온기에 생육이 우수한 거베라 ‘핑키시스파이’, 스프레이국화 ‘핑크링엔디’, ‘크리스탈엔디’, ‘스위티엔디’ 3종과 저온기 생육이 우수해 난방비 절감이 가능한 스탠다드 장미 ‘핑크스완’이다. 

▲ 거베라_핑키시스파이

거베라 ‘핑키시스파이(Pinksh Spy)’는 연분홍색 스파이더형 화형으로 연간 주당 채화 수량이 124개로 많고, 생육이 왕성한 것이 특징이다.
▲ 국화_핑크링엔디
▲ 국화_크리스탈엔디
▲ 국화_스위티엔디

국화 ‘핑크링엔디(Pinkring ND)’는 분홍색 홑꽃, ‘크리스탈엔디(Crystal ND)’는 백색 홑꽃 품종으로 두 품종 모두 개화 소요일이 약 6주로 짧고, 줄기가 굵고 튼튼해 재배가 쉽다. ‘스위티엔디(Sweety ND)’는 연분홍색 겹꽃 형태이며, 꽃잎 수가 241매로 풍성하고 고온기에도 꽃색 탈색이 적다.
▲ 장미_핑크스완


스탠다드 장미 ‘핑크스완(Pink Swan)’은 진한 분홍색 품종으로 저온기에도 절화장(꽃을 자른 뒤 활용할 수 있는 줄기의 길이)이 길고, 꽃잎 수가 많으며 가시가 거의 없어 작업 편의성이 뛰어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육성한 신품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국내 재배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품종으로 경북 화훼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형 품종과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우수 품종 개발을 통해 국내 화훼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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