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운영 프로그램인 ‘오아시스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자기주도성·사회성 발달 성과 거둠
◦ 2학년 유현준, 문해솔, 박주완, 1학년 조현재, 정인우, 강민서, 강경수, 구경모, 김산 학생 등이 주축이 되어 활약
◦ 이재선 교장(시흥 마음이음 화해중재위원)“스포츠를 통해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실천한 결과이며,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 소감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흥능곡고등학교(교장 이재선)는 지난 8월 23~24일 개최된 『2025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 회장배 농구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범죄예방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지역 내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흥능곡고등학교 농구부 학생들은 학교에서 운영 중인‘오아시스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자기주도적 태도를 기르며 기량을 한층 성장시켜 왔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경기 성과를 넘어 학생들의 인성·체력·사회성 발달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학년 유현준, 문해솔, 박주완 학생과 1학년 조현재, 정인우, 강민서, 강경수, 구경모, 김산 학생등이 주축이 되어 활약하였다. 이들은 경기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시흥능곡고등학교는 이번 대회 우승의 영예와 함께 장학금 500,000원과 우승트로피를 수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선 교장(시흥 마음이음 화해중재위원)은 “이번 우승은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적인 성취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실천한 결과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능곡고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과 오아시스 프로그램에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스포츠맨십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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