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금)부터 9월 27일(금)까지 목동·송파사격장에서 400명 대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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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스포츠사격’(이하 스포츠사격)은 서울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올림픽 정식 종목인 사격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사격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사격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사격 기술, 안전교육 및 권총·소총 사격 강습을 진행하며 사격클럽과 향후 서울시체육회 이색 종목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 스포츠사격은 오는 7월 19일(금)부터 9월 27일(금)까지 매주 금·토 목동사격장과 송파사격장에서 총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오전(10:00~12:00)과 오후(14:00~16:00)로 각 10명씩 나뉘어 진행된다.
스포츠사격클럽 프로그램 시작 20일 전부터 각 기수별로 20명씩(오전 10명, 오후 10명) 한국사격협회(funcenter@naver.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과 한국사격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포츠사격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민들이 색다른 스포츠를 경험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서울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클럽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으로 더욱 많은 시민 참여형 여가스포츠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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