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도 지적농구팀 금메달 획득 기념촬영.(사진출처=대한장애인체육회) |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장애인 스포츠 축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경기도가 종합 1위를 굳히며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대회 5일차인 4일 기준 경기도선수단은 총득점 204,339.80점, 메달 400개(금 156, 은 128, 동 116)를 기록하며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라이벌 서울(174,781.50점)이 2위, 개최지 부산(139,398.64점)이 3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사이클·수영·파크골프 등 개인 종목에서의 금메달 러시와 더불어, 축구·농구 등 단체전의 연이은 승리로 고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사실상 종합우승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4개의 신기록(세계신 1, 한국신 21, 대회신 12)이 쏟아지는 등 수준 높은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다관왕 부문에서는 총 53명(4관왕 1명, 3관왕 21명, 2관왕 31명)이 탄생했다.
![]() |
| ▲경기도 탁구 윤지유 선수 경기 모습.(사진출처=대한장애인체육회) |
이어 역도의 강성일·이현정·나용원, 육상트랙의 박병규·이상익, 사이클의 김정빈·윤중헌, 탁구의 윤지유, 수영의 임은영 선수 등도 3관왕을 달성하며 경기도 선수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단체전에서도 눈부신 성과가 이어졌다.남자 지적농구(IDD, 동호인부) 결승전에서 경기도가 강원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파크골프 혼성 4인조 단체전(통합 선수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한 테니스 남자 복식 OPEN(선수부) 결승에서는 안철용·임호원 조가 환상의 호흡으로 대구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제압, 금메달을 추가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 종강식’](https://thesegye.com/news/data2/2025/11/03/p1065621677529611_59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