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경주시지회가 주최한 ‘나눔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안강제일초등학교 강당에서 따뜻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으며, 파란천사의 나눔 정신이 현장에서 아름답게 실천된 하루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송창익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종관 이사, 파란천사 포항시 북구지회를 준비 중인 김상훈 조직위원장, 포항시 남구 지회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이춘자 조직위원장, 파란천사 밀양시 이대규 지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과 경주시의회 정원기 의원도 참석하여 경주시지회의 나눔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평양예술단이 출연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전통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최한 이상복 경주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밝아진다”는 마음으로 모든 준비를 정성껏 해왔으며, 앞으로도 경주시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송창익 이사장은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지회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파란천사는 전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조직이며, 오늘 경주시지회의 모습은 전국 지회의 귀감이 된다”고 치하했다. 이번 ‘나눔어울림한마당’은 경주시지회가 지역사회에 전하는 따뜻한 손길과 포용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자리였으며, 참석자 모두가 행복과 감사의 마음을 안고 돌아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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