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라면 30박스 기탁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9-25 08: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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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나눔 실천


[군포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군포시 수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순애)는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수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애자)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4월, 새마을부녀회가 조성한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마련,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순애 수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수리동 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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