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특혜 채용' 수협중앙회 고위 간부 입건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28 2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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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개발 사장 재임 중 회삿돈 7800만원 착복한 혐의도
△ 전주천서 50대 남성 익사체 발견…경찰 수사중

(서울=포커스뉴스) 수협중앙회 고위 간부가 자신이 사장을 지낸 수협 자회사에 아들을 특혜 채용하고 회삿돈을 착복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서모(6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서씨의 비리에 관여한 직원 5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서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수협개발 사장을 역임하면서 제대로 된 절차를 밟지 않고 자신의 아들을 특혜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기간 수협개발 법인카드를 이용해 7800만원 상당의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도 있다.

조사결과 서씨는 아들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서류조차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사진=포커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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