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용산구 공구 보관창고에서 원인 모를 화재…인명피해 없어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25 1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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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층 일부 소실로 재산피해 1200만원

(서울=포커스뉴스)25일 오전 1시39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공구 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건물 2층이 일부가 소실되는 등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발생한 지 20여분이 지난 오전2시2분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당시에 현장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불이 난 곳에 공구 등이 많아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화재 원인을 경찰과 함께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25일 오전 1시39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공구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용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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