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해군, 수색 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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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인도 공군 안토노브(Antonov)-32 수송기가 22일(현지시간) 인도양 벵골만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인도 NDTV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수송기에는 승무원 6명과 군인 23명 등 총 2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수송기는 이날 오전 8시30분쯤 인도 남부 첸나이에 위치한 탐바람 기지에서 출발해 오전 11시30분쯤 인도양 안다만 제도에 있는 포트 블레어 기지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륙 15분 후 벵갈만을 지나던 도중 레이더상에서 사라졌다.
인도 공군과 해군은 현재 수송기가 실종된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에 나섰다.인도 공군 수송기. <사진출처=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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