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개국 1년 만에 해외방송 시작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13 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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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임쇼핑_로고.jpg

(서울=포커스뉴스) 공영홈쇼핑의 첫 해외 TV홈쇼핑채널이 인도네시아에서 본격 가동된다.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품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공영홈쇼핑은 인도네시아 최대 TV홈쇼핑인 레젤홈쇼핑과 손잡고, 14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지 TV홈쇼핑 방송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위성방송인 인도셋(INDOSAT)을 통해 전파를 탄다.

14일은 공영홈쇼핑이 홈쇼핑 사업을 시작한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다.

공영홈쇼핑은 초기 주방·침구·레포츠용품 등을 판매한다. 이미 9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현지로 수출돼 판매를 앞두고 있다.

개국 첫 상품은 인터메탈의 인터쿡 다이아몬드 프라이팬이다. 친환경 코팅액을 사용했으며, 6중 내장 코팅과 2중 외장 코팅이 적용됐다. 공영홈쇼핑에서만 35억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해외 홈쇼핑 채널은 지난해 5월 공영홈쇼핑·레젤홈쇼핑 양사 간 업무협약을 통해 구체화됐다. 공영홈쇼핑은 상품 선정 및 방송 영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레젤홈쇼핑은 이를 현지화 하는 작업을 했다. 레젤홈쇼핑은 방송 송출과 함께 주문접수부터 배송과 결제, 사후관리(AS), 재고 관리 등을 담당한다.

레젤홈쇼핑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TV홈쇼핑이다. 지난해 TV홈쇼핑 부문 매출은 약 4000억 루피아(345억원) 이다.

공영홈쇼핑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중국·베트남 등 한국 상품 수요가 많은 아시아 다른 지역 TV홈쇼핑 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국영방송사인 CRI 자회사인 글로벌홈쇼핑(GHS)과 우리 상품 수출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영홈쇼핑은 해외 TV홈쇼핑 이외에도 민간 유통업체는 물론 정부 유관부처와도 우리 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품의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통합 유통플랫폼을 지향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서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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