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브렉시트에 변동성 확대되면 안정화 조치"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6-24 09: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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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개표상황 및 아시아 시장 면밀히 모니터링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은행은 "브렉시트 투표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면 정부와 협의해 안정화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한은은 이날 오전 8시 금융안정 담당 부총재보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가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표 마감후 현지 여론조사 결과와 런던을 비롯한 국제금융시장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브렉시트 투표결과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살폈다.

한은은 오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현지 개표상황과 아시아 주요국 및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브렉시트 최종 투표결과는 우리시간으로 오후 3시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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