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사현장서 25톤 크레인전복…인부 4병 부상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4-14 18:56:50
  • -
  • +
  • 인쇄
인천 A장애인학교 신축 현장…경찰 사고원인 조사중
△ [그래픽] 경찰_사망 사건 사고 살인 남자, 변사체

(인천=포커스뉴스) 인천의 한 장애인학교 공사현장에서 25톤 크레인이 넘어져 현장 인부 4명이 다쳤다.

1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남동구 만수동 A장애인학교 신축 공사현장에서 공사 자재인 유로폼을 옮기던 25톤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공사장 지하에서 작업을 하던 A(35)씨 등 인부 4명이 타박상 등을 입었다.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씨 등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 등은 지하에서 크레인이 옮기는 거푸집용 쇠막대(유로폼)를 받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크레인이 1톤가량인 쇠막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앞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는 경찰은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