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에스컬레이터에 40대 男 끼어…생명에 지장 없어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4-07 17: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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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직원…에스컬레이터 수리 중 사고 추정
△ 지하철 두줄서기 폐기

(인천=포커스뉴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수리하던 40대 남성이 에스컬레이터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 국제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 에스컬레이터에 A(43)씨의 몸이 압박된 상태로 낀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엘리베이터 하청 수리업체 직원인 A씨가 에스컬레이터를 수리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에스컬레이터. 2015.09.21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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