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화려한 유혹’ 마지막 OST 참여 “긴 여운 남길 곡”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3-22 18: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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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려한 유혹’ 22일 49, 50회 연속 방영하며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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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가수 숙희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마지막 OST 가창자로 합류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는 22일 “금일 종영하는 MBC 월화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 OST의 마지막 수록곡인 숙희의 ‘보이지 않나요’가 금일 자정 공개됐다”고 밝혔다.

‘보이지 않나요’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화려한 스트링 라인이 어우러진 정통 발라드곡으로 헤어진 연인과의 사랑에 가슴아파고 사랑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심경을 가사에 담았다. 숙희의 애절한 보이스가 드라마의 애절한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숙희는 지난해 드라마 ‘파랑새의 집’,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후 약 1년 만에 OST에 참여했다.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대한 긴 여운을 남길 곡을 기획하면서 가창자로 숙희를 발탁했다”며 “여러 발표 곡을 통해 감성적인 보컬리스트로서 면모를 보여준 숙희가 곡의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칭찬했다.

최강희, 주상욱 주연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22일 오후 49·50회 연속 방영으로 막을 내린다.가수 숙희가 부른 MBC 월화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 OST의 마지막 수록곡 ‘보이지 않나요’가 22일 자정 공개됐다. 사진은 앨범 재킷.<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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