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유빈 악성루머에 고통…찌라시 관련자 관용 없다”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3-19 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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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대응 진행 위해 증거 자료를 수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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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의 악성루머에 JYP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최근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연예인 원더걸스 유빈에 대한 악성루머, 일명 찌라시 내용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는 내용의 보도 자료를 보냈다.

보도자료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유빈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루머가 사실무근임을 강력하게 밝힌다”며 “유빈과 그 가족은 여성으로서 받아들이기 너무 힘든 이 같은 악성루머로 인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는 15명에 달하는 성매매 연예인 리스트가 유포돼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이 악성루머가 사실 무근임을 알리는 바와 함께 이 같은 루머를 인터넷은 물론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 생성, 유포, 확대 재생산하는 이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현재 소속사는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법적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연예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악성루머와 불법 행위에 대해서 법적인 부분을 포함,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알린다”고 경고했다.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의 악성루머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사진은 원더걸스 유빈.<사진출처=유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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