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다세대주택서 여대생 2명 숨진채 발견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2-22 1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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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세한 사망 원인 조사 중"
△ [그래픽]여자몽타주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서부경찰서는 21일 오후 3시쯤 서울 은평구의 다세대주택 1층에서 조모(20·여)씨와 김모(20·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조씨의 집 방에서 불에 탄 연탄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외부로부터의 침입흔적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조씨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친구와 함께 놀테니 집을 비워달라고 해서 외출했다 돌아오니 숨져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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