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 ‘삼호동 현안사항 논의’ 주민 간담회 개최

이호근 / 기사승인 : 2020-06-05 23: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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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5일 오후 1시,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김칠방 삼호축구회 고문 등 삼호동 주민들과 삼호 풋살장 철거를 비롯한 ‘삼호동 현안사항 논의’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삼호 풋살장이 철거된 이후에 대체 경기장으로 문수국제양궁 풋살장이 생겼지만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였다. 삼호 풋살장은 삼호동 1534번지 삼호공원 내 위치하고 있었으며, 지난 2018년 삼호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하면서 철거가 되었다.

 

또한 주민들은 가시나무 공원 등 삼호동 4개 공원의 어두운 조명을 밝게 하고, 공원시설 정비를 통해 인근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줄 것을 건의 하였다.

 

이밖에 주민들의 다른 건의사항 내용으로는 와와공원 주변 주차공간 확보 및 불법 주차 단속과 삼호동 개방형 공영주차장의 이용 편의를 위한 신호체계 변경 등이 있었다.

 

이미영 부의장은 “삼호동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삼호동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노력 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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