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연구회’(회장 서휘웅 의원)가 5일 오전 10시,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조례연구회 연구단체 회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결산‘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조례연구회는 울산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결산 교육을 통한 의정능력 향상을 실현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결산 절차 △결산서 읽는 방법 △결산 심사 접근전략 △세입·세출 결산 심사 주요 체크포인트 △재무제표 주요 체크사항 등을 울산광역시 2019회계연도 자료를 바탕으로 열띤 강의를 했다.
서휘웅 연구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시민의 눈높이와 시민의 입장에서 여러 의원들과 함께 효율적인 결산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 울산조례연구회」는 새롭게 제·개정된 법률에 대응하여 울산실정에 맞는 조례(제·개정) 입안과 심사 등 효율적인 입법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서휘웅(회장) 의원을 비롯하여 손근호 의원, 이상옥 의원, 전영희 의원, 김미형 의원, 박병석 의원이 '조례의질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월례회, 조례 제‧개정 등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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