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옥동~농소1 도로개설로 인해 많은 불편을 감내한 태화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해당 지역구 이상옥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청으로 7월 7일 15시 30분 국가정원교 하부 둔치에서 주민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송철호 시장도 현장에 함께 했다.
전원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주민들은 “도로개설공사(옥동~농소1)로 국가정원교 하부 체육시설이 이설되었으며, 공사 후 원상복구를 약속한 농구장, 족구장은 현재까지 미설치 되어있다. 은하수다리 하부 일부 구간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 명정천 하천정비와 도로 개통 후 발생 될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은 울산광역시의회 임시‧정례회 5분 자유발언, 서면질문 등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옥동~농소1 도로 개설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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