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계타임즈 |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사선을 넘는 북한 병사의 귀순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치명적 총상 속 구사일생 목숨을 건진 오청성에 이어 어제도 한 명의 북한군이 추격조의 총격 속에 철책을 넘었다.
지난해보다 3배나 증가한 ‘직접 귀순’은, 배고픔보다 체제염증, 한국에 대한 동경이 그 배경이라고 한다.
김정은은 중국 국경을 막았다. 중국도 탈북자 색출을 강화했다. 현 정부 들어 한국 드라마 알판(CD) 보내기 등 민간 활동도 위축되었다. 그럼에도 자유를 향한 그들의 질주를 막지는 못했다.
자유를 향한 질주. 목숨을 건 그들의 질주에 우리도 화답해야 한다. 또 대비해야 한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