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타임즈 장경환 기자] 사)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2020년 부산시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명단 발표, 12월 23일 14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상식 개최
기획재경위 | 행정문화위 | 복지안전위 | 해양교통위 | 도시환경위 | 교육위 |
배용준 | 제대욱 | 김광모 | 이현 | 김진홍 | 이순영 |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대표 김희매, 공동대표 강병령)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부산시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명단을 발표하고 23일 14시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지난 1년 간 의정모니터단들의 의정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17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배용준(기획재경위원회)·제대욱(경제문화위원회)·김광모(복지안전위원회)·이현(해양교통위원회)·김진홍(도시환경위원회)·이순영(교육위원회)의원을 2020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배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1)은 전반기에는 도시위원회, 후반기는 기획재경위원회소속으로 한진CY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에 공공기여 부족과 상업지로의 변경을 반대하는 운동을 의회 안에서 주도하였고,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부산광역시의회 개원사상 처음으로 성추행논란 시의원의 제명안을 통과시켰다.
제대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정구1)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산광역시 출자. 출연기관장들 간의 짬짜미 임원선임에 관하여 부산시민의 잣대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 하였으며,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조례안들을 대표 또는 공동 발의하여 조례안 제정에 힘을 썼다.
김광모의원(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2)은 전반기 교육위원장, 후반기 운영위원, 복지안전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외 10여개의 대표발의외 환경과 복지분야의 다수의 공동발의 조례를 제정하여 입법활동에 힘썼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국별로 시정 및 처리요구와 필요사항들을 제안하여 행정견제의 역할을 하였다.
이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LCT 로부터 협약이행 보증금 139억 몰취,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에 기여,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노력,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 도입등 5개의 대표발의와 다수의 공동발의한 조례를 제개정, 롯데타워의 문제점과 끌려가는 부산시 행정을 강하게 질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진홍 의원(국민의 힘 동구1)은 소수야당의원으로서 전반기는 부의장, 후반기는 교섭단체대표의 책임을 맡아서 북항재개발 문제를 비롯 부산의 현안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제기를 하였으며 다수의 조례안 입법발의와 시의회의 견제와 협치를 호소하고 집행부에대한 강경한 요구를 하며 시의회의 법적 권리를 주장하는 등 부산광역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는 교육위원, 후반기는 교육위원장으로서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양성평등에 관한 용역실시 계기를 조성하였고 원격수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코로나19 계기로 비대면 교육환경을 위한 규정과 지원으로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미흡한 교육행정업무에 대한 지적과 교육청 소관 예산에 대해 적정성 분석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 7개사업 19억여만원을 삭감처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희매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대표는 “오리엔테이션을 이수하고 사회 각 분야의 경험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중앙회의 의정모니터단은 유권자의 눈으로 부산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현장에서 함께 모니터링한 결과이며 보다 나은 공약이행, 민원처리와 책임있는 입법제안을 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한 상”이라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의정활동의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는 본 시상으로 의회민주주의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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