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시의원, 부산시교육청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 빠져 있어

이용우 / 기사승인 : 2023-06-19 22: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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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아이들의 격차 없는 성장 지원 필요
- 부산시와 교육청은 교육협력사업이 엇박자 나지 말아야
- 6월 추가 선정에는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9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에서 부산시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이 빠져 있는 부분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유보통합이란 정부 국정과제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과정과 행정을 통합하겠다는 의미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에 관리체계 통합을 위한 법률을 일괄 제·개정 추진하고 2025년부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통합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사업을 미신청 하면서 선정되지 못했다.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은 지역 중심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유치원·어린이집이 제공하는 교육·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질을 높이는 과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승우 의원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교육협력사업 추진이 계속 엇박자가 나고 있어 사업 추진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교육청을 질타했다.
 

 이어,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사업’은 총 482억원(교육청 424억원, 지자체 58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원 격차 완화를 위한 사업 뿐만 아니라 선도교육청 선정 자체에 의미가 크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6월 중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가 신청은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하며, 전담TF팀을 제대로 운영해서 부산시에 살고있는 영유아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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