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시 무료 교육에 신청자 몰려…비전공자·취준생까지 참여하며 교육생 만족도 4.9점 기록
| ▲용인시산업진흥원은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
이번 교육은 기업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재직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예비 취·창업자와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총 8차시 무료 교육으로 운영해 지역 내 반도체 인력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모집 정원의 두 배에 달한 신청이 이어지며, 이러한 운영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도 다시 한 번 입증됐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종합 이론 △공정 실습 △300mm 반도체 장비 체험 등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을 넘어 공정 실습과 실제 장비를 직접 다루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재직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현장 감각을 강화했다. 아울러 비전공자와 취업 준비생도 따라올 수 있도록 교육 대상별 난이도를 조정해 밀착 지도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교육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육생들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고품질 실무 교육에 만족했다”, “실제 사용하는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 현장 이해도가 높아졌다”, “비전공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구성으로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특히 실제 반도체 제조 현장 경험을 보유한 강사진의 강의력 역시 집중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 ▲교육생들이 PM(Process Module) 장비를 직접 보고 만지며 반도체 장비 구조에 대해 학습하고 있다.(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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