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과 민간의 소공연장이 관광을 위한 상시 공연이 되도록 시스템 구축 마련
◈ 장기적으로는 브로드웨이와 같이 공연을 산업화하기 위한 기반 필요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최영진 의원(사하구1. 국민의힘)은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하여 부산 공연관광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최영진 의원은 한류와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실질적인 관광 행동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부산 관광객의 재방문율이 저조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곧 개관하는 오페라하우스, 아트센터를 포함 한 부산에 있는 공공과 민간의 공연을 부산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관광 상품화 할 것을 제안했다.
이미 앞선 도시들은 공연과 관광을 접목하면 예술가치와 경제가치가 모두 고려된 고품질의 상품 제작으로 지역발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관광 패턴은 대규모 패키지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관광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공연관광 활성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급변하는 관광시장의 발 빠른 대응으로 부산 체험의 기회로 예술가들이 잘 하고 있는 공연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 할 것을 촉구하였다.
최영진의원은 부산의 공연관광 추진을 위하여 지난 8월 관계자 간담회는 물론 공연상품을 마케팅하기 위한 여행사 면담, 브랜드 홍보 회사 면담등을 몇 차례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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