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전시 SNS 9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31일, 오전9시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사랑의 사다리 밴드 2층 사무실에서 서구지역 소외계층 30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유희자 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해서 발열체크한 자원봉사자 15명이 마스크와 위생모를 착용 후 열무김치, 고추장돼지고기 볶음, 몇리꽈리고추 볶음 3가지를 만들어서 부자가정 5명, 지체장애인 10명, 시각장애인 10명 등 30가정에 직접 배달봉사로 마무리 하였다.
열무김치를 후원한 김봉임 고문(일심방문요양센터 대표)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정성을 다해서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9천2백명 회원이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보조금 지원 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나눔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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