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봉사로 꾸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4일 오후3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성세재활원에 딝강정 100개 전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하였다.
이날 봉사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강은정, 송혜숙, 이은숙, 이지유, 최혜나, 한철웅, 황서연 회원들이 오전9시30분~2시30분까지 약 5시간동안 닭강정을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다.
강은정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장애인분들이 닭강정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세재활원 김원식 원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맛있는 닭강정을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9200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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