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는 순환경제사회의 전환 촉진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보급 시범 사업을 11. 5.부터 실시한다.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다회용기 서비스를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창식 충북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도입은 공공기관으로서 1회용품 감량에 모범을 보임과 동시에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실천 및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도는 두 장례식장을 시작으로 도민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기관들의 다회용기 도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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