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추진 전략 정책 토론회” 개최

장경환 / 기사승인 : 2019-12-19 2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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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부지로 가덕신공항의 입지 타당성을 검토하고
가덕신공항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전략 모색과 방안 논의

[부산=세계타임즈 장경환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TF 남언욱 단장(해양교통위원회 위원장)은 동남권 관문공항의 가덕신공항 건설 당위성을 천명하고 향후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한 “가덕신공항 추진 전략 정책 토론회”를 오는 12월 20일(금) 1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출범되어 김해신공항 재검증 작업에 본격 착수하였고, 부울경 공동 검증결과, 김해신공항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항공수요 대비 시설용량 부족, 소음영향 확대, 항공기안전 위협, 확장성 부재 등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부적합한 것이 드러난 만큼, 동남권 관문공항의 최종 부지로 가덕신공항의 입지 타당성을 검토하고, 가덕신공항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해보고자 이번 토론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토론회는 좌장인 남언욱 위원장의 회의주재 하에 부산연구원 이은진 연구위원의 “동남권 관문공항(가덕신공항) 건설 검토 연구”주제발표 후 오원세(시의원), 이동호(시의원), 박동석(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정헌영(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임종철(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유병화(대영엔지니어링 기술사(항만·해양)) 등 6명의 지정토론자가 열띤 토론을 펼치고 이후 방청객과의 자유토론을 거쳐 토론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부산광역시의회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TF 남언욱 단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가덕신공항의 입지적 타당성과 김해신공항보다 24시간 운영가능하고 안전하며 확장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의 당위성을 천명하는 동시에, 기존 김해공항 확장에 필요한 예산보다 1조원 적게 드는 사업비 절감 효과까지 있어 향후 산업단지 조성, 물류거점도시 부산으로 성장하는 동력이 될 수 있는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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