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의원, 북구지역 현장 점검

이호근 / 기사승인 : 2021-01-14 21:21:59
  • -
  • +
  • 인쇄
중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일동하부차도 개통에 따른 시내버스 운행 점검 등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은 14일 북구 매곡 중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일동하부차도 개통을 앞두고 공용개시에 따른 시내버스 운행 현장을 점검했다.

 

백운찬 의원은 이종우 상가연합회 총무, 최성호 울산여객자동차 과장, 시 노선운영담당사무관과 함께 매곡중산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 오토효성해링턴 아파트, 일동미라주 하부도로, 중산지구 일원 702번, 712번 버스노선일대 등을 직접 둘러봤다.

 

백 의원은 매곡중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일동미라주 하부도로 임시개통을 앞두고 시내버스 공용개시 절차를 통한 시내버스 조기운행 방안 및 버스노선 확정, 정류장 지정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북구중산지역은 줌파크, 디아채, 일동미라주 아파트 등 약 4,500세대의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임에도 도시 기반시설이 미약한데다 시내버스는 1대도 운행되지 않고 마을버스만 운행되는 등 대중교통 운행이 부족하다.

 

또한, 2010년에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매곡중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준공지연 등으로 도로를 개설하고도 시내버스 노선이 개설되지 않아 이 일대 주민들은 잦은 민원 제기와 함께 많은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북구청에서는 일동미라주 하부도로(중1-312호선)를 15일 임시개통하기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백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완화시키기 위해 버스택시과에 공용개시신청을 하였고, 18일까지 행정절차와 준비를 거쳐 늦어도 20일부터 해당지역에 시내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백운찬 의원은 “중산지역에 시내버스가 운행되면 사실상 최초로 노선버스 운행이 개시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한층 증진시킬 수 있음은 물론 주민들의 지역 소외감을 상당부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