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세계타임즈=백택기 기자] 반곡초등학교(교장 이근복) 6학년 학생들은 지난 6일 교내 강당에서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후배들을 위한 환경교육활동을 실시했다. 개학 후 2주 동안 이 활동을 위해 학생들은 우유팩 모으기, 폐 건전지 모으기 활동을 실천했다.
학생들은 직접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 새 물품으로 교환하기, 분리수거 방법 제대로 알기, 설명을 듣고 직접 분리수거 해보기, OX퀴즈 풀기 순으로 환경교육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직접 분리수거를 해보니 헷갈리는 부분도 많았어요. 특히 안경은 분리수거가 안된다고 하니 놀랐어요. 앞으로 6학년 선배님들의 교육을 잘 기억하여 분리수거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근복 교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이런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에 맞는 학습 내용을 계획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교육을 많이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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