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고호근 부의장(행정자치위원회)은 8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천제방도로·하상정비 진행상황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 서동 현대강변맨션, 한라강변맨션, 에일린의뜰 2차, 우정 LH1단지, KCC스위첸 입주자 대표와 병영 1·2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서동 강변도로 등 도로여건이 좋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출퇴근시간 심한 병목현상과 정체 때문에 어린이 통학차량 등 교통사고 우려마저 높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 △LH~KCC 아파트단지 간 연결계단 설치 △병영1동사무소 주변 주택가 건물 정비 △삼일아파트 만성주차난 해소 등을 건의했다.
고호근 부의장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소중한 의견과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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