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신도시를 인구10만명이 살아가는 명품신도시로 도약

이용우 / 기사승인 : 2022-12-08 2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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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선을 부산시 교통정책의 최우선 사업으로 정관신도시 내 교통시스템 확충
◇ 좌광천 연계 친환경 관광단지(지방정원) 조성을 통한 친환경 관광도시 부산 추진
◇ 주민의 건강 및 생활편의를 위한 의료, 문화시설 확충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 제310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제310회 정례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관신도시가 인구 10만명이 살아가는 명품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시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2003년부터 정관읍 일대에 조성된 정관신도시의 인구는 2019년 11월 8만3,240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지난달에는 8만1,099명으로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정관신도시가 인구10만명의 명품신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통문제 해결과 좌광천 연계 친환경 관광환경 조성, 의료·문화시설 확충 등 지역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정관신도시는 좌천역까지 5km 이상 떨어져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4호선 반여농산물시장역까지 15km 이상 떨어져 있어 외부와의 연결은 오로지 차량으로만 가능하다,
 

 또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지형으로 폭설이나 곰내터널 등 주요 도로의 사고가 발생하면 통행 자체가 불가하여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여 육지 속 섬으로 불릴 정도로 대체수단인 도시철도가 절실한 지역이다.
 

 이 의원은 정관선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시내버스 및 공항버스 노선 추가, 버스 환승장 조성, 공영주차장 구축 등 교통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정관읍 병산골에서 발원해 임랑해수욕장으로 유입되는 좌광천은 생태 보존 상태가 매우 좋아 ‘건강 30리길’로 불리므로 좌광천을 지방정원으로 지정하고 향후 국가정원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 의원은 정관읍은 종합병원이나 응급의료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신도시를 벗어나 먼 곳으로 가야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만한 시설도 거의 없어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부산시에 제언하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역주민, 국회의원, 기장군청과 함께 명품신도시 정관의 인구 10만명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부산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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