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연구원들과 울산시 청년 여성 정책 논의”

이호근 / 기사승인 : 2019-02-08 21: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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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현 의원 8일 오후 2시 , 청년 여성 정책 제언 청취 간담회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김시현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8일 오후 2시, 의원연구실에서 울산 청년 여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필요한 청년정책연구원들의 연구내용 및 정책제안 등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연구원은 “여성이 여성문제에 대해 쉽고 편하게 다가 갈 수 있는 여성플라자 같은 복합적인 공간이 시급하게 필요하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성희롱이나 성폭력을 바라보는 시선도 별것 아닌 것이 아니라 별것으로 볼 수 있는 성인지 개선 교육에도 힘써야 한다”고 하였다.

 

또 다른 연구원은 “성폭력에 비해 다소 가볍게 생각하는 성희롱 문제에 대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세부 조례 제정, 여성심리 치료 상담센터 등을 설치하여 피해 여성이 심리 상담은 물론 정신적인 치유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기구 설치할 것”을 제안하였다.

 

김시현 의원은 “우수한 많은 연구 자료에 비해 정책이 못 따라 가는 것이 안타깝고 청년 여성의 한사람으로서 울산의 여성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접근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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