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코로나19 사태에 울산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고 계시는 송철호 시장님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교육위원회 안도영 의원입니다.
본의원이 1년 넘게 요청하고 있는 평창2차 앞 공영주차장 증축에 관해 질문을 드리오니 성실한 답변 바랍니다.
용역조사를 맡은 울산발전연구원은 지난 2월초, 주차면 부족으로 인한 입체화의 필요성과 지하주차장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분양아파트단지를 봐도 지상의 공원화와 광장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본의원도 지하주차장으로 효과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곧 있을 태화강역의 광역철도 개통과 청량리역과 연결될 EMU250역 개통 등을 고려 할 때 향후, 삼산동은 울산관광의 관문역할을 하게 될 것 입니다. 녹지광장과 삼산디자인거리의 조화는 많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입체화 방식에 따른 공사비 차액이 크게 나지만, 울산의 미래를 생각해 울산시도 고민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울산시에 제안 드립니다.
입체화방식이 소요예산보다 중요하다면 지하주차장을 선과제로 타 기관 투자 또는 민자투자 등의 가능여부를 공모한 후, 참여가 없을 시 지상주차장으로 조속히 추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악화된 울산경제의 재건을 위해 빠른 결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