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윤재실 의원·최훈 의원 의정자유발언에 나서

심하린 / 기사승인 : 2023-12-06 2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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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6일 열린 인천 동구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윤재실 의원과 최훈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발언에 나선 윤재실 의원은 골목길을 연결하여 동구를 하나로 엮는 산책로 조성을 제안했다.

의원 연구단체인 ‘골목활성화 정책 연구회’를 이끌고도 있는 윤 의원은 동구 골목길을 아름답게 가꾸고 골목과 골목을 연결해 주변 환경까지 개선한다면 골목길 여행 참여도가 높아질 것이고 이에 더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동구거리 활성화를 위해 보차공존도로 전환 등 보행친화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노동역사관 등 동구의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역사를 연결하는 길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면서, 여기에 볼거리·놀거리·먹거리까지 채워진다면 외부 유동인구 유입으로 동구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윤의원은 말했다.

다음 발언에 나선 최훈 의원은 동인천역과 북광장 일원 복합개발과 관련하여,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통합 커뮤니티 센터 ‘템피니스 허브’사례를 소개하며 주민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공공의 적극적 참여가 성공의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동인천역과 북광장 일원 복합개발의 성공과 조속한 추진을 위해 최 의원은 ▲동·중구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동·중구 일대 통합계획 수립 ▲복합용도의 중·고밀 복합개발단지로 사업성을 높여 공공과 민간의 적극적 참여 유도 ▲복잡한 이해관계로 난항을 겪던 기존의 개별사업과 추진방식의 과감한 정리 및 사업 조율자로서의 동구의 주도적 참여 ▲템피니스 허브를 모델로 동인천역 및 북광장 일원을 공공행정과 문화·상업·녹지 등이 총망라된 복합개발로 추진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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