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12월 3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19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황세영 의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김철 회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황세영 의장은 울산시의회를 대표하여 특별회비를 전달하면서 “각종 구호활동과 사회봉사로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적십자사의 역할이 중요하며, 시의회에서도 울산이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도시가 되도록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시는 적십자회비를 기반으로 적십자사는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청소년 적십자 활동을 하고 있다.”며 “12월부터 적십자회비모금이 시작되는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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