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마고에 따르면 학생들은 ‘더 모먼트’와 ‘온마을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여러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에 소속된 ‘더 모먼트’는 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앱 사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그 폭을 넓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코딩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온마을 봉사단’은 지역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환경 정비 활동, 어르신들과의 소통 등을 펼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광산교육 오로라 페스티벌’과 ‘광산 음악 ON 페스티벌’에 참여해 코딩 교육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뿐만 아니라 베풀고 나누는 마음을 갖추고 타인을 배려하는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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