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제7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차원으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시 공기업 및 교육청 직속기관을 방문한다.
6월 25일, 남부도서관, 울산과학관, 울산교육연구정보원, 26일에는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울산시설공단, 중부도서관, 학생교육문화회관을 각각 방문하였으며, 29일에는 울산문화재단, 울산유아교육진흥원,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일자리재단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미영 부의장은 각 기관을 방문하여, 기관별 현안사항 및 문제점 등을 청취하였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인력부족에 대한 의견과 시설노후화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기관의 실무직원 퇴직 후, 인력 보강이 제대로 안되어 업무가 과중하게 되거나 전문성을 요하는 자리에 잦은 순환배치로 인한 업무 효율성이 저하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울러 몇몇 기관은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하여 필요시 다른 장소를 임대하는 경우도 있다며 애로사항을 토로하였다.
이미영 부의장은 “7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각 기관을 방문하여, 현안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여서 뜻깊었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후반기에도 현장의 소리를 더 많이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