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3일 오전 9시 의원연구실에서 버스택시과 관계자와 버스운행 전반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미영 의원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으며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신도여객의 비정규직 문제, 노노갈등 등 현 상황을 점검했다.
또 배차 누락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운수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줄 것, 난폭운전이나 교통법규 위반 등 시민들의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분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도여객을 비롯한 시내버스 운수업체의 투명한 경영과 노사갈등 최소화, 사원 관리 등도 주문했다.
이미영 의원은 “시민들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운수업체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내버스의 안전운행 방안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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