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의 숙원사업 사직야구장 재건축! 도심 속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의 품으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2-12-08 20: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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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의회 송우현 의원(국민의힘, 동래구2) 제310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 나서
◈ 36년된 노후체육시설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주문
◈ 스포츠시설 기능만이 아닌 가족모두가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 촉구
◈ 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재원조달 방안 마련과 함께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혜택제공 촉구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국민의힘, 동래구2)은 12월 8일에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36년이나 된 노후된 시설인 사직야구장 재건축에 대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촉구하며, 도심 속에서 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사직야구장 재건축의 증·개축이나 신축문제는 2007년부터 제기되어 왔으나 지지부진해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더 이상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송 의원은 인천시의 돔구장 건립 발표에 대해 언급하며 이처럼 시민들이 스포츠시설로서의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모두가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가생활 및 생활체육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와 함께 내년 3월에 완료되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사업비 확보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 마련도 촉구했다.

무엇보다 지금껏 야구시즌마다 교통불편과 소음을 감수하며 생활해온 야구장 주변 거주민에 대한 주차시설 할인 등 편의 제공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끝으로 송의원은 사직종합운동장 유휴부지에 대해 부산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15분 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인 ‘Happy 챌린지’사업과 연계하여 공공형 실내놀이터 등 편의시설 조성으로 주변 지역상권을 살리고 1년 365일 가족 단위로 찾을 수 있는 부산의 명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송 의원은 모처럼 재개되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가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부산시는 그간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면밀한 계획하에 추진하되 속도감을 잃지 않는 적극행정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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