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방춘재 기자] 2023 영암F1듀애슬론 대회가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암 F1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다.
듀애슬론 대회는 영암 F1경기장 서킷을 활용해 철인3종경기 중 마라톤과 자전거 경주를 벌이는 스포츠다.
듀애슬론 대회에 레이싱모델 민채윤이 첫 출전을 했다.
민채윤은 11월 25일에 개인전만 출전했고, 11월 26일에는 마라톤과 자전거 경주에 참여했다.
11월 26일 경기는 영암 F1서킷 주경기장을 1바퀴 돌고, 자전거 경주를 7바퀴를 돌고, 최종적으로 서킷을 3바퀴도는 철인경기다.
민채윤은 1바퀴 마라톤을 끝내고, 자전거 경주 7바퀴를 돌고, 3바퀴를 달리는 경주에서 물을 마시는법을 잘 몰라서 고생했자만, 완주를 했다.
민채윤은 지친 와중에서 완주를 한 자기지산이 자랑스럽고 밝혔다.
총 70km를 도는 레이스로 완주자들에게는 완주한 기념으로 메달을 증정하는데, 민채윤은 메딜을 받고 내년에도 도전을 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년에도 영암F1주경기장에서 상반기와 후반기로 나눠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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