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지역 위기가정 여아 45명에게 12개월분 위생용품(생리대) 각각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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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 및 후원증서(사진제공=굿네이버스 인천본부) |
[인천=세계타임즈 우경원 기자] 가수 뉴이스트 민현 팬클럽 ‘L.O.Λ.E(러브)’가 민현 생일인 8월 9일을 기념하여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에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는 8일, 뉴이스트 민현 팬클럽 ‘L.O.Λ.E(러브)’가 민현의 생일을 맞아 국내 위기가정 여아 지원을 위해 1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지역 내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아를 위한 1년치 생리대로 지원될 예정이다.
민현 팬클럽 ‘L.O.Λ.E(러브)’는 “가수 ‘민현’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기부를 하고 싶었는데 굿네이버스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캠페인을 통해 지나온 청소년기를 떠올리게 됐다”며, “불편하고 힘든 상황에 처했을 위기가정 여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생일을 맞은 스타를 위하여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한 팬클럽의 진심이 더욱 빛나도록, 이번 후원금으로 1년 사용량의 위생용품을 인천 지역 위기가정 여아 45명에게 각각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3천 5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와 1천만 원 긴급생계비 지원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써왔으며, 상반기 동안 150여 명의 여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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